[시선뉴스] 홍성군 갈산면 주민에게 통합형 문화복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갈산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신활력문화센터’가 개관식을 개최한다.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갈산면 신활력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개관식은 갈산면소재지 추진위원회와 운영위원회, 갈산전통시장 상인회 등이 주최를 하고, 홍성군과 갈산면사무소, 충남개발공사, 홍성문화예술총연합회, 로컬피앤디 등이 후원을 하는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갈산면 풍물놀이로 막을 올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개회사와 축사, 커팅식 등 개관식이 진행된다. 더불어 갈산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참석자들이 신활력문화센터의 시설을 관람하는 시간을 갖는다.

홍성군 갈산면 갈산로 일대에 415.51㎡ 규모로 마련된 신활력문화센터에는 체력단련실과 대회의실, 다목적실, 바둑교실, 휴게실, 탁구장, 샤워실 등의 시설이 마련되어 지역민과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즉, 지역주민들이 여가와 모임, 커뮤니티 등을 즐기고, 방문객과 교류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난타와 탁구, 바둑, 요가, 농악, 노래 외에도 지역 자원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개관식이 끝난 후에는 갈산재래시장에서 ‘백야촌 가을 음악회’와 ‘금반지를 찾아라’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실시될 계획이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만드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어 지역공동체 발전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라며 “갈산면 신활력문화센터는 지역주민들이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복지문화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를 잡고, 나아가 지역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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