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포켓와이파이 서비스인 ‘와이파이도시락’을 운영하는 와이드모바일에서는 해외 로밍전화 앱 ‘도시락톡’을 새롭게 선보였다.

업체 측에 따르면 “로밍전화 앱 ‘도시락톡’은 해외 어디에서나 국내 통화 요금보다 저렴하게 통화 가능한 서비스로 일본, 중국, 미국, 베트남 등 세계 어디서나 도시락톡을 이용해 한국으로 통화하는 경우 1분당 68원으로 이동통신사 로밍 요금과 비교했을 때 약 90%이상 저렴한 요금이다.”라고 밝혔다. 

도시락톡은 상대방에게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도 전화번호만 알면 해외에서 통화할 수 있으며, 본인에게 필요한 통화량만큼 포인트를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옵션상품인 070수신번호를 이용하면 해외에 있어도 휴대폰으로 오는 전화를 무료로 수신할 수 있다.

한편 ‘와이파이도시락’은 해외여행 시 휴대하며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로밍 단말기이다. 국가별 이동통신사의 3G/4G(LTE) 신호를 와이파이 신호로 바꿔서 사용한다. 일본, 중국, 미국, 유럽 등 전 세계에서 사용 가능하며, 여러 명이 동시 접속 가능하다.

와이드모바일 마케팅 담당자는 “해외여행지에서 유용한 앱을 활용하는 해외여행객들이 많아지는 가운데, 추석 황금연휴를 앞둔 여행객들에게 로밍전화 앱 도시락톡이 희소식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와이파이도시락과 함께 이용하면 저렴한 요금에 우수한 품질로 데이터와 전화를 모두 해결할 수 있으므로 해외 로밍전화 시장을 바꿔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와이드모바일 홈페이지에서는 도시락톡 런칭을 기념하여 와이파이도시락 예약 시 도시락톡 30% 할인 및 약 15분간 통화가 가능한 1,000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도시락톡 앱은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이 동시에 출시되었으며,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