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한혜진과 박건형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배우 활동을 이어나가게 되었다.

두 사람은 현재 소속사인 나무엑터스를 떠나고,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매니저 김진일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이적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나무엑터스 엔터테인먼트)

새로 이적할 지킴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만큼 지금까지 쌓아 온 신뢰와 열정으로 두 배우가 더욱 탄탄하게 성장하고, 다양한 활동에서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7일 오전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박건형의 전속 계약 기간은 9월 초 까지다. 계약이 종료되지 않은 상황이라 언급하기가 조심스럽다"는 입장을 전했다.

박건형은 2001년 뮤지컬 '더 플레이'로 데뷔한 이래 드라마 '신드롬' '불의 여신 정이' '꽃 피는 봄이 오면' '바람의 나라' '아이두 아이두' '워킹 맘 육아 대디' 영화 '댄서의 순정' '뚝방전설' '바라던 바다' 등에 출연하였고, '일밤-진짜 사나이'등을 통해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였다. 현재는 뮤지컬 '인터뷰'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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