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2017 하반기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4차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은 매달 10만원씩 저축하고 3년 간 일자리를 유지하면 경기도와 민간모금액을 매칭 지원해 3년 후 1000만원의 목돈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상반기 청년 5천명에 이어 하반기에는 4천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출처/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홈페이지 캡쳐

모집기간은 9월 11일부터 22일까지이다. 사업참여 대상은 도에 거주하는 만18~34세 청년으로, 1인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100%(월 165만원)이하여야 한다.

일하는 청년통장은 취업 중심의 기존 취약계층 청년 지원정책에서 탈피해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하고 자산형성을 통해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렇게 모은 돈은 주택 구입이나 임대, 교육, 창업 자금 등 자립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는 오는 11월14일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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