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강지훈]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윤후가 아빠 윤민수를 자랑했다.

윤후는 최근 진행된 ‘아빠 어디가’ 녹화에서 스님과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눴다.

윤후는 “아빠가 엄마 몰래 원하는 것을 해준다”면서 아빠 윤민수 자랑을 했다. 다른 아이들도 각자의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빠들의 모습을 자랑스러워했다.

반면 다섯 아이들의 아빠 흉보기도 이어졌다. 아이들은 하나같이 하지 말라는 것만 골라서 계속하는 ‘청개구리 아빠’를 지적했다.

술과 담배 뿐 아니라 무리하게 일하는 아빠들의 건강을 배려한 아이들의 목소리였다.

또 형들은 동생이 인생 최대 고민임을 토로했다. 나이가 어리니까 봐주긴 해야겠고, 매번 참기에는 몸이 괴롭다는 아이들 나름의 고충이 있었다. 김민국은 당찬 아이 김민율이의 형 노릇을, 성준이는 둘이나 되는 여동생들에게 오빠 노릇을 하기가 꽤 힘든 듯 고백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윤후의 아빠자랑은 30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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