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박하선과 류수영 부부가 이제 한 아이의 부모가 됐다. 

박하선 소속사 에스엘이엔티는 8월 24일 "배우 박하선씨가 지난 밤에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라고 전했다. 

출처/류수영sns

박하선은 소속사를 통해 "기다리고 기다리던 예쁜 딸을 만나게 되어 벅차다. 출산 소식에 주위의 많은 분들이 축복해주고 있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건강하고 예쁘게 잘 키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박하선은 한 드라마의 제작발표회에서 2세 계획을 밝히면서 아이에 대한 강한 애정을 보여 그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낸 바 있다. 

남동생이 있는 박하선은 "난 둘인 데도 외로웠다. 그래서 결혼하면 3명 정도 아이를 낳고 싶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중에 여건이 되면 자녀들을 결혼시킨 뒤 노년에는 남편과 입양을 해서 키우고 싶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박하선과 류수영은 2013년 드라마 '투윅스'로 인연을 맺고 2015년 열애를 인정해 지난 1월 22일 결혼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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