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탁재훈, 김구라에 "그때 정말 귀여웠다"며 '김구라 차렷 사건' 전말 공개

[시선뉴스] '라디오스타'에 탁재훈이 출연해 김구라를 당황시켰다.

오늘(23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친구 따라 라스 간다' 특집으로 백지영, 쿨 유리, 탁재훈, UV뮤지가 게스트로 참여했으며 스페셜 MC 유병재가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와 호흡을 맞춘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탁재훈은 동생인 김구라와 '티격태격' 유치 모드를 발동 시키며 흥미진진한 상황을 연출했다.

특히 이날 녹화에서는 500회 특집에서 공개된 '김구라 차렷 사건'의 진실을 규명해달라는 목소리가 커졌고 이에 탁재훈은 직접 재연을 통해 사건의 전말을 공개했다고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탁재훈은 김구라의 다소곳한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며 "그때 구라가 정말 귀여웠어요"라며 승자(?)의 미소를 지어 김구라가 '차렷 자세'를 인정했을 지에 대해 궁금증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