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강원 춘천)]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에 위치한 남이섬은 원래 섬이 아니었다. 청평댐이 세워지고 주위가 물에 잠기면서 섬이 되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이러한 남이섬은 드라마 ‘가을연가’의 촬영지로 잘 알려져 있지만, 메타세쿼이아길은 남이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으로 사시사철 변화무쌍한 모습과 웅장한 자태가 매력적인 이 길은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남이섬의 상징이다. 그 외에도 은행나무길, 벗길, 잣나무길, 자작나무길, 튤립나무길 등 다양한 나무길이 있어 아름다운 풍경 아래서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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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남이섬에는 타조, 청설모, 까치, 다람쥐, 담닭과 금계, 공작, 거위, 오리, 기러기, 토끼, 칠면조, 두더지, 까막딱따구리 등 다양한 동물들이 나름의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다. 말썽을 피워 우리로 들어간 타조를 제외하고는 모든 동물을 풀어놓고 기른다. 누구든 만져보거나 먹이를 줄 수 있다. 그만큼 남이섬은 자연이 사람과 자연이 함께 하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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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남이섬에는 아이들을 위한 시원한 물놀이정원 풀장 등 다양하게 체험해볼 만한 것들이 가득하다. 그 밖에도 1년 내내 축제와 전시가 열려 매번 새로운 남이섬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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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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