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아이티팀] 70억명이 넘는 세계 인구 중 90%가 이동전화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국은 올해 1분기에만 3000만 명이 늘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고, 2018년이면 세계 인구의 60%가 LTE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됐다.

글로벌 이동통신장비업체 에릭슨이 최근 발표한 2013년 1분기 세계 이동통신시장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이동통신 이용자수는 전체인구의 90%인 64억명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압도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중국은 1분기에만 휴대폰 이용자가 3000만명 늘어나 세계에서 가장 빠른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인도와 인도네시아는 1000만명씩 증가해 뒤를 이었고, 브라질과 나이지리아가 500만명 늘었다. 전반적으로 아시아지역 신흥시장국이 타 지역보다 월등한 증가율을 보였다.

세계 LTE 가입자수는 1분기에만 2000만명이 늘었다. 북미지역의 경우 LTE가 2016년이면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의 주축을 이룰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서유럽의 경우 2018년에도 35%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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