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KIA 최형우가 10년 연속 시즌 100안타를 기록했다. KBO리그 역대 8번째다.
최형우는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전에 4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0-0이던 1회초 2사 1루에서 상대 선발 투수 임찬규에게 좌중간 2루타를 치며 타점을 올렸다.
이 안타는 올 시즌 최형우의 100번째 안타로 2008년 처음으로 100안타를 넘긴 이후 10년 연속 이 기록을 이어갔다.
한편 이날 KIA는 LG와 타이어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13대 4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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