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범준PD] 최근 방송된 SBS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 - 사모님의 이상한 외출’편이 방송된 이후 영남제분에 대한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

25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에서는 지난 2002년 경기도 하남시 검단산에서 머리와 얼굴에 공기총 6발을 맞고 숨진 여대생에 대한 내용이 집중 조명 됐다.

방송 내용은 이 여대생을 청부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윤 씨가 유방암 치료 등 불확실한 진단서를 이유로 형집행정지 허가를 받고 병원 특실에서 호화롭게 생활해왔다는 내용 등이 보도됐다.

이에 누리꾼들이 윤 씨에 대한 신상을 파헤친 결과 윤 씨가 영남제분 오너의 전 부인으로 나타나면서 영남제분에 불똥이 튀고 있다.

 
현재 누리꾼들은 SNS와 댓글을 통해 "청부살인에도 유전무죄 무전유죄? 정말 말도 안된다""고인의 명복을 빈다""영남제분 불매운동 합시다""의사, 검사 등 관련자는 모두를 처벌하라"는 등의 의견을 온라인에 게재하고 있다.

한편 이와관련 영남제분측은 "논란과 관련해서 아직 파악된 것이 없고, 회사와는 무관한 것으로 직원들은 알지 못하는 사안"이라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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