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박건형 부자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건형 부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아빠 박건형을 깨우기 위해 온몸에 낙서하는 이준이 첫 등장을 알린 가운데, 박건형이 아빠가 아닌 형 같은 친근한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이준은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동네와 집안 곳곳을 누볐고, 박건형은 친구 같은 아빠의 모습으로 아들과 함께 했다. 또 박건형은 이준의 자장가로 뮤지컬 노래를 부르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아 눈길을 끌었다. 

또 박건형은 아들 이준이가 먹고 있던 빵을 빼앗으면서 "아빠 꺼야"라고 우기는가 하면 엄마를 따라나서는 이준이와 반려견 롹키를 보고 질투했다.

혼자 처량하게 남은 박건형은 "다들 엄마를 향해 움직이고 있다. 난 결국 혼자가 된다"면서 고독한 가장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박건형은 지난 2014년 11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고, 이후 아들 이준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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