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지수PD] ‘세계 최고가 비둘기’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외신은 네덜란드의 한 비둘기 애호가가 경매에 내놓은 비둘기가 25만400유로(한화 약 3억7000만원)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비둘기를 산 사람은 중국 선박업계 거물인 후첸위 씨로, 경매에서 낙찰된 비둘기들의 총 가격은 250만 달러(한화 약 28억원)에 달한다.

 
후첸위씨가 구매한 비둘기는 이날 거래에서 가장 비싼 비둘기로 기록됐으며, 그는 “중국에서 비둘기 경주가 성행하고 있어 가장 빠른 이 비둘기를 구매했다”고 말했다.

‘세계 최고가 비둘기’를 본 네티즌들은 “세계 최고가 비둘기 가격이 3억이라니 정말 놀랍다”, “솔직히 뭐가 특별한 건지 모르겠는데 왜 3억이나 하는걸까”, “중국 부호는 역시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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