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가 2017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자출판 전문가 양성과정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과정은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전자 출판물의 수요에 따라 E-BOOK의 기획부터 제작까지 가능하도록 212시간에 걸쳐 교육하는 전자출판 전문인력 양성과정이다. 본 과정 수료를 통해 전자책 1인 출판을 비롯해 전자책 컨텐츠의 기획 개발 및 전자책 디자인 편집 등 전자출판 관련 분야에 취창업이 가능하다.

전자출판 전문가 양성과정의 강의 내용으로는 전자출판 개요 및 이해, 전자출판 기획, 컨텐츠 기획, 전자출판 비지니스, 저작권의 이해, 이펍에디터 익히기, 폰트의 이해, 인디자인 익히기, 전자출판 기획자 마이스터 되기 등이다.

교육 신청은 5월 22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중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한다. 마포구민은 1차 서류전형에서 가산점이 부여되고 1차 합격자는 개별 통지를 통해 면접전형을 치르게 된다.

경력단절여성이나 청년미취업자 등 현재 미취업 상태인 여성과 출판업을 제외하고 매출액이 연 1억 5천만원 미만인 자, 취업성공패키지 2단계 참여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는 6월 23일 교육신청 마감에 앞서 오는 6월 13일, 마포구청 4층 시청각실에서 전자출판 전문가 양성과정 2기 교육설명회를 개최한다.

한편 전자출판 전문가 양성과정은 고용노동부와 마포구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15년 S등급, 2016년 A등급 평가와 함께 일자리경진대회 우수상을 받는 등 우수한 교육과정임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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