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국내 스킨케어 브랜드 ‘후르디아’가 미국의 대표적인 드럭스토어 ‘CVS파마시(CVS Pharmacy)’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후르디아가 입점하게 된 CVS파마시는 미국 양대 드럭스토어 체인업체 중 하나인 CVS헬스 사의 자회사다. CVS파마시는 현재 미국 전역에 총 9,7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취급 제품도 웰빙 용품을 비롯해 뷰티, 코스메틱 등 건강 미용 관련 제품을 총망라하고 있다.

최근 CVS파마시는 미국 내 K-뷰티를 선도하고 있는 피치앤릴리(Peach&Lily)와 손잡고 2,100여 개 매장에 K-뷰티존을 설치했다. 후르디아는 이번 입점으로 CVS파마시 내 K-뷰티존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활약하게 됐다.   

후르디아는 웰코스(대표 김영돈)의 신개념 리얼 과즙 스킨케어 브랜드로 ‘과일나라’ 등의 제품으로 유명하다. 후르디아는 웰코스의 30년간의 과일 연구 노하우가 집약돼 탄생한 스페셜 브랜드다. 후르디아는 과일의 항산화 에너지를 유지하기 위해 100% 저온 착즙 방식으로 과일 성분을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 이런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에선 ‘과일 테라피 스킨케어’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CVS파마시에 입점하는 후르디아 제품은 △ 제주 블루베리 추출물로 수분을 공급하는 ‘블루베리 수분 라인’ △  감귤의 비타민C와 플라보노이드 성분의 미백 케어 제품인 ‘감귤 비타민 광채 라인’ △ 청포도의 탄닌 성분을 함유한 모공&피지 케어 ‘청포도 모공 라인’ △ 석류의 항산화 성분 폴리페놀이 깊은 보습과 영양을 제공하는 ‘석류 보습&탄력 라인’ 등의 전 라인 제품 각 4종(크림, 세럼, 토너, 마스크팩)이다.  

이번 입점과 관련해 후르디아 관계자는 “더욱 건강하고 생기 있는 스킨 퀄리티를 국내뿐 아니라 미국 시장에도 전파해 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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