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남궁민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11일 방송된 ‘이 구역의 짱은나야’ 특집에 출연한 남궁민은 띄어난 예능감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사진 / 935엔터테인먼트

남궁민은 해피투게더 방송에서 '김과장' 방영 당시 화제가 됐던 준호와의 뽀뽀신에 대해 "나를 괴롭히는 못된 사람을 어떻게 괴롭힐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남자한테 뽀뽀를 당하면 치욕스러울 것 같아서 감독님께 뽀뽀를 하겠다고 했다"고 비하인드를 공개했을 뿐 아니라, 준호, 트와이스의 멤버 쯔위, 사나와 김과장에서 화재가된 TT춤을 함께 추며 한껏 매력 발산을 했다.

남궁민은 “김과장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면서,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라며 "MC분들이 자연스럽게 질문해주셔서 저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표현한 것 같다. 역시 대단한 MC라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준호와는 매일보다가 오랜만에 만나는 것이여서 기대했는데 막상 보니 마치 어제도 만난 사이처럼 너무 편했다. 이제는 정말 친해졌구나 라고 느꼈다"고 전했다.

한편 남궁민은 SBS드라마 조작에 캐스팅되어, 열혈기자 한무영역을 맡아 본격 촬영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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