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라디오스타'에 배우 이종혁이 출연해 아들 준수의 근황을 공개했다.

오늘(10일) 오후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관객님~ 제가 모실게요' 특집으로 배우 이종혁, 원기준, 신다은, 김광식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낸다.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종혁은 "내 아들이지만 특이해요"라며 자신의 아들인 이준수 군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는데 '학원에서 쫓겨났지만 맑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준 사연', '엉덩이가 딱딱해진 이유를 설명하는 준수'의 이야기 등 엉뚱한 준수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또한 그는 과거 소녀시대 수영과 그의 언니로 알려진 뮤지컬 배우 최수진과의 키스신을 언급하기도 했는데 이종혁은 두 사람의 어머니에게 사과의 영상편지를 띄워 출연진들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뮤지컬 공연 중 음향 사고로 당황했던 에피소드, 당시 상황에서의 위기 대처 방법까지 공개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는 상황.

한편, 이종혁, 원기준, 신다은, 김광식은 오는 5월 23일부터 1998년 초연 이후 500만 관객을 동원한 대한민국 오픈런 공연의 시초, 국민연극 라이어 20주년 기념 특별공연 '스페셜 라이어'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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