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7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에서 최정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청중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원은 "배우가 아니었으면 어땠을까 많이 생각했다"라며 "배우는 겉으로 보기에 화려해 보이지만 외로운 자리다. 그때는 행복한지 몰랐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때 정말 행복했다는 걸 느낀다"고 말했다.

출처/최정원sns

이어 그녀는 "저는 집에서 첫째인데 제가 뭘 사는 것보다 동생들에게 뭘 사주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는 게 더 좋았다"며 "나에 대한 보상을 하고 싶어서 명품 지갑을 큰마음 먹고 산적이 있다. 그랬더니 눈물이 나더라"라고 말해 청중들의 공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