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경호원 출신 이수련, '문제적 남자' 출연...지덕체 갖춘 인재

[시선뉴스] 독특한 이력을 자랑하는 탤런트 이수련이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청와대 첫 여성 경호원 출신 배우 이수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태권도 5단 유단자이자, 특전사와 공수부대, 해병대 훈련까지 모두 마스터한 그녀는 청와대 경호실 최초의 여성 경호원이다. 

이수련은 "죽기 전에 후회하기 싫어서 배우로 제2의 인생을 살게 됐다"며 경호원에서 배우로 직업을 바꾼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수련은 tvN '갑동이' '혼술남녀', SBS '피노키오' '푸른 바다의 전설' 등 다수의 작품에 단역으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