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과 재계약을 추진한다고 영국언론이 보도했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한국시간으로 16일 토트넘이 알리, 손흥민을 비롯해 수비수인 알더베이럴트와 대니 로즈 등과 재계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출처 / 토트넘 페이스북

또한 보도에서는 손흥민이 전날 본머스 전에서 리그 12호골을 터트리면서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빠져있는 동안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줘 재계약 협상에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2015년 8월 레버쿠젠을 떠나 2천2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토트넘과 5년 계약을 맺어 2020년까지 토트넘에서 뛰게 되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4골에 그쳐 기대에 못 미친 손흥민이 이번 시즌에 28경기 12골을 터트리면서 손흥민의 장기 계약에 대한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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