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북한과 미국이 서로를 위협하며 국제 정세 안보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북한은 6차 핵실험이 언제든 가능한 상태라고 위협하면서 미국의 선제타격이 있으면 가만히 있지는 않겠다고 밝혔다.

한성렬 북한 외무성 부상은 14일 평양에서 최고지도부가 적절하다고 판단을 내리면 언제든지 핵실험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4월 15일)을 앞두고 있어 북한의 6차 핵실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감은 점점 커지고 있다.

(출처/픽사베이)

핵실험 임박 보도가 잇따라 나오면서 미국의 선제타격론 가능성도 다시 제기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억제하라고 중국을 압박하고 있다며 상황이 뜻대로 되지 않으면 미국이 독자행동을 하겠다고 경고하고 있다.

현재 미국은 항공모함인 칼빈슨호 전단을 한반도 인근에 재출동시켜 북한 압박에 나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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