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힙합 그룹 와썹(Wassup)이 컴백한 가운데, 와썹의 전 멤버이자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3'의 준우승자 나다의 과거 인터뷰도 큰 이슈로 떠오르기도 했다.
   
와썹은 12일 새 앨범 '칼라 TV(COLOR TV)'의 쇼케이스 현장에서 최근 탈퇴한 나다에 대해 "나다와 같이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쉬움은 남는다"며 "솔직히 마음이 불편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다"고 밝혔다.

<사진/와썹 페이스북>

이와 관련해 나다는 지난달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와썹 탈퇴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나다는 "멤버 모두 충분한 대화를 통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며 "솔직히 이런 상황까지 오니 마음이 아프다. 남아 있는 동생들도 걱정되고 진심으로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남은 멤버들을 응원했다.  
 
또한 "2년 넘게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가 최근에 컴백 소식을 들었다"며 "기대하고 있고 옆에서 응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와썹은 최근 멤버 나다와 진주, 다인이 소속사와 팀을 탈퇴하면서 4인조로 컴백하게 됐다. 소속사 마피아레코드 측에 따르면, 나다, 진주, 다인은 정산 문제를 이유로 소속사를 상대로 계약 해지 가처분 신청 및 그룹 탈퇴를 요구했고, 나머지 4인은 계속 앨범 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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