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서뉴스 강지훈PD] 조인성(32)과 김민희(31)의 열애소식이 전해졌다.
연예정보지 '디스패치'는 조인성과 김민희가 4개월째 좋은 감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 모두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틈틈이 시간을 냈고 주로 스케줄 전후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외부 시선을 피해 자동차 데이트를 즐겼고 이런 비밀 데이트는 다음 날에도 이어졌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만남이 세간에 알려지지 않은 건 철저한 보안 때문이었다. 지인들과 함께 만날 때도 조심스럽게 행동했다. 시간차를 두며 이동했고 이태원 데이트 당시 조인성은 김C 등과 먼저 이동했고, 김민희는 잠시 후 A씨와 따로 움직이는 철저함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둘만 있을 때는 외부 노출을 삼갔다. 주로 자동차 데이트를 한 것도 그 때문. 차 안에서 대화를 나누거나 짧게 드라이브를 하는 정도였다.
한편 조인성은 SBS-TV '그 겨울, 바람이 분다'로 화려하게 브라운관 복귀식을 치렀으며, 김민희는 '연애의 온도'로 충무로 대표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자연스러운 일상 연기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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