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여자 프로농구 ‘절대 강자’ 아산 우리은행이 챔프전을 모두 싹쓸이하면서 통합 우승을 이뤘다.

여자 프로농구 우리은행이 지난 2012~2013시즌부터 5시즌 연속 통합 우승을 달성한 가운데, 통합 MVP 박혜진 선수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출처/우리은행 스포츠단 홈페이지]

그녀는 최근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2013-2014시즌과 2014-2015시즌에 이어 세 번째 정규리그 MVP의 영예를 안았다.

박혜진 선수는 최근 한 시상식에서 "MVP는 받고 싶다고 받는 것이 아니고 팀 성적과 운까지 따라야 하는 것"이라며 "당장 내년에도 올해 신인상을 받은 박지수가 MVP 후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욕심 없이 하던 대로 꾸준히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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