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강지훈 PD]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여대생 폭행시비에 대해 입을 열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최홍만이 게스트로 나와 과거 술집에서 여자 손님에게 꿀밤을 때려 경찰 조사를 받았던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최홍만은 “20대 초반으로 나이가 어렸다”며 당시 여성에 대해 설명한 최홍만은 “남자들과 부킹해 합석해 놀다가 남자들이 도망가자 화가 난 거다. 나를 보더니 달라붙어 불어 욕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시간 반 정도 실랑이가 있었다”며 “너무 화가 나서 가라고 뿌리쳤는데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최홍만은 특히 “꿀밤은 안 때렸다. 처음에는 불리했는데 지인들이 있어 반전이 됐다”며 “좋게 합의 보고 끝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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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홍만이 여대생 폭행시비에 대해 해명했다. (MBC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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