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강지훈PD] 배우 조인성과 송혜교의 벚꽃 엔딩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 노희경 극본, 김규태 연출) 마지막회는 벚꽃 나무 속에서 키스를 하는 오수(조인성)와 오영(송혜교)의 모습으로 막을 내렸다.

이는 경상남도 진해에서 촬영된 장면으로 방송 전 스포일러 사진이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벚꽃이 만개한 카페에서 만난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환하게 미소를 지었고 결국 키스를 하며 사랑하는 마음을 확인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그 겨울` 벚꽃 엔딩 결말 드라마인가 광고인가??" "`그 겨울` 벚꽃 엔딩 결말 진짜 연인 같아. 송혜교 또 사귀는거 아니야?" "배우가 더 꽃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SBS `그 겨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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