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의 지지율이 함께 상승한 가운데 안 지사의 지지율이 처음으로 20%를 돌파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6일 발표된 한국갤럽의 지난 14~16일 전국 성인남녀 1천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문 전 대표의 지지율은 33%로 집계돼 지난주보다 4%포인트 상승했다.

(출처 / 한국갤럽 조사자료)

문 전 대표는 여전히 선두를 달리고 있고, 안 지사는 3%포인트 오른 22%로 2위였다. 이는 처음으로 지지율 20%를 돌파한 것이고, 2주만에 12% 포인트 상승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9%로 2%포인트 하락했고,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2%포인트 오른 9%를 기록했고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4%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 국민의당 12%, 자유한국당 11%, 바른정당 6%, 정의당 3%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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