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뉴스팀] 영국에서 14세 소녀가 빈집에 들어갔다 개들의의 공격을 받아 숨졌다.

26일 영국 맨체스터 경찰당국에 따르면 이 도시 부근 애서턴의 빈 집에서 소녀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이 출동했을 당시 소녀는 숨진 상태로 발견됐으며, 5마리의 개가 공격한 것으로 보고 개들을 죽였다고 전했다.

마크 케니 경찰서장은 “소녀의 사망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시신의 상태로 보아 개들의 공격에 기인한 것”이라며 “개들은 매우 공격적이었고, 통제 불가능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소녀가 이 집에 들어갔을 때는 아무도 없었던 것으로 추정했다.

www.sisunnews.co.kr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