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서울 서대문구)] 건축과 영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보는 아시아 유일의 건축 테마 영화제인 <제 8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가 11월 17일부터 11월 22일까지 아트하우스 모모(이화여대 ECC)에서 개최된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제공 – 서울국제건축영화제)

이번 서울국제건축영화제에서는 개막작인 <포고 섬 이야기: 낯설지만 익숙한>을 비롯해 5개 섹션의 11개국 22편이라는 역대 최다 상영작을 준비했다.

서울국제건축영화제의 가장 큰 묘미는 영화 상영 전후에 이뤄지는 관객과의 대화다. 이를 통해 전문가의 사전 설명으로 관람객들의 영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람객들에게 건축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제공 – 서울국제건축영화제)

본 축제는 대중들에게 우리 일상 속 어디에나 존재하는 건축이 주는 즐거움을 환기하고 ‘건축 문화’를 폭넓게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건축과 개발을 둘러싼 현실에 있어서도 대안을 모색해볼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영화와 건축에 관심이 있었다면 아트하우스 모모를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건축과 영화 두 가지에 대해 심도 있는 이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축제 <제 8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기간 : 2016년 11월 17일 ~ 2016년 11월 22일
장소 : 아트하우스 모모(이화여대 E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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