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 임윤택

[시선뉴스 연예팀] 故 임윤택 아내 이혜림씨가 자신을 사칭하는 이들에게 경고메시지를 전했다.

고 임윤택의 아내 이혜림 씨는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를 사칭해서 납골당에 메시지 남기고 결혼사진 붙여놓고 오시는 분이 있던데.. 그런 장난 치지마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고 임윤택은 지난해 8월 3살 연하의 이혜림 씨와 결혼식을 올린 후 그해 10월 딸 임리단 양을 낳았지만 위암 4기 투병 끝에 지난달 11일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특히 암 투병 중에 가수 활동을 한 안타까운 사연과 그를 떠나 보낸 젊은 아내와 갓난아기 딸은 세간의 엄청난 관심을 불렀다. 이에 이씨를 사칭하는 사람들이 나타났고, 이씨는 공개적으로 일침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이혜림 씨의 충고 글을 접한 사람들은 "도대체 누가 그런 짓을 하나요" "정말 별 일이 다 있네요"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힘내세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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