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경남 통영)] “Go!고 古고 동피랑”이라는 주제로 <제5회 동피랑 벽화 축제>가 9월 24일부터 2016년 10월 8일까지 열린다. 동피랑 마을은 재개발 철거 위기에 놓인 마을을 벽화마을로 재탄생한 곳으로 매년 200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제공 – 통영시 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올 해 동피랑 벽화축제의 핵심 키워드는 “주민에 의한 동피랑 축제”다. 지난 6월 동피랑 주민회의를 통해 선정된 주민운영위원에서 130여개의 벽 중 새로 그리거나 보수할 벽 등을 직접 선별하고 벽화축제의 주제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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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에 직접 참여한 동피랑 주민들은 동피랑 주민은 “주민 하나하나가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어서 좋다.”며, “예산 학교를 통해서 직접 동피랑 벽화축제 살림을 계획하니 꼭 필요한 것에 알뜰하게 쓸 수 있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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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동피랑 벽화축제는 9월 24일 참가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0월 6일까지 벽화를 그리고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개막식, 벽화 우수작 시상, 공연, 마을 잔치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 프로그램이 준비 되어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전국의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통영의 관광코스로도 이름난 동피랑 벽화마을에서 열리는 <제5회 동피랑 벽화 축제>에 방문하여 동화같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해보는 것은 어떨까.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제공 – 통영시 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 축제 <제5회 동피랑 벽화 축제>
기간 : 2016년 9월 24일 ~ 2016년 10월 8일
장소 : 동피랑 벽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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