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이화신-표나리-고정원 둘러싼 삼각관계 본격적으로 전개

[시선뉴스]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본격적으로 삼각관계가 전개될 예정이다.

7일 방송에서는 표나리(공효진 분)가 자신을 향해 있는 고정원(고경표 분)의 마음을 알게 됐고 이화신(조정석 분) 역시 표나리에 대한 마음을 은연중에 드러내 삼각관계의 윤곽이 더욱 뚜렷해졌다.

삭제버튼 오늘 방송에서도 연애 욕구를 무한 자극하는 세 남녀의 이야기부터 더욱더 깊어져가는 인물들 간의 마찰 등이 빠른 속도로 전개된다.

먼저 좌충우돌 커플 표나리, 이화신은 여전히 티격태격하지만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숨기지 못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표나리, 고정원은 깊어지는 호감처럼 점점 가까워지는 사이를 자랑하며 이화신의 질투심을 자극한다. 이에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남' 이화신의 마음도 조금씩 흔들리고 있다.

이 밖에도 형 이중신(윤다훈 분)의 사업을 고발한 이화신의 행동으로 모든 사이가 틀어져버린 가족들의 이야기가 보다 흥미롭게 그려질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한편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