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레시피] 각종 쌈과 찰떡궁합! 된장보다 진한 맛의 감동 ‘강된장’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문선아] 각종 채소들이 파릇파릇하게 자라는 계절 여름이다. 여름에는 특히 호박잎을 비롯하여 상추, 양배추 등 초록빛 채소들이 무럭무럭 자라나는 시기다. 강한 여름 햇빛을 받고 자란 채소들은 밥과 함께 쌈장에만 찍어 먹어도 열 반찬이 부럽지 않다.

<오늘의 레시피>에서 쌈과 함께하면 더욱 좋은 ‘강된장’을 요리해보자.

■ 재료
된장 3T, 고추장 1T, 고춧가루 1T, 다진 돼지고기 1T, 콩가루(미숫가루) 1T,양파 1/2개, 호박 1/2개, 파 1/2대, 새송이버섯 1개, 청양고추 1개, 쌀뜨물 1컵, 다진 마늘 1T, 참기름 2T

■ 만드는 법
1. 양파, 호박, 파, 새송이버섯, 청양고추는 볶음밥 재료처럼 적당히 다져서 준비한다.
2. 뚝배기에 참기름을 두르고 준비된 채소와 다진 돼지고기를 볶아준다.
3. 볶은 채소에 쌀뜨물을 넣은 후 된장, 고추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을 넣어 끓여준다.
4. 센 불에서 끓이다가 보글보글 많이 끓어오르면 불을 줄인 후 콩가루를 넣어준다.
5. 타지 않게 잘 저으면서 국물이 어느 정도 졸아들면 강된장 완성~

■ 오늘의 레시피 Tip!
- 우렁이, 조갯살을 넣어 해물 강된장으로 먹어도 더욱 좋습니다.
- 호박잎, 양배추를 삶아 함께하면 더욱 맛있는 한 끼 식사가 됩니다.
- 콩가루는 강된장의 고소한 맛을 더욱 살리는 Tip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