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스포츠 브랜드에서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 김연아 선수를 우먼스 라인 첫 모델로 선정 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과거 류현진 선수와의 후원계약을 통해 야구 라인을 성공적으로 론칭한 것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우먼스 라인의 공격적인 전개를 위해 첫 모델로 김연아 선수를 선택 했다고 28일 밝혔다.

▲ <사진제공_뉴발란스(NEW BALANCE)>

김연아 선수가 놀라운 활약을 펼친 피겨 스케이팅과 최근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요가, 필라테스 등 스포츠의 핵심 요소가 ‘발란스(Balance)’라는 것에 포인트를 두고 세계적인 피겨 여왕 김연아를 추천했고 이를 글로벌 뉴발란스 본사에서 흔쾌히 수용 한 것이다.

뉴발란스 글로벌 본사 마케팅 총 책임자인 칭 니(Qing Ni)는 “당당히 실력으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주목 시킨 점에서 스포츠 브랜드 우먼스 라인이 추구하는 사업 전개 방향에도 잘 부합돼 모델로 선정 하게 됐다”라며 “이번 김연아 선수 공식 모델 선정을 통해 뉴발란스 우먼스 라인을 세계적으로 확장 할 수 있을 것으로 큰 기대를 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앞으로 스포츠 브랜드는 2018년까지 향후 2년간 김연아 선수를 후원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김연아 선수와의 모델 계약 체결을 통해 뉴발란스 우먼스 라인 강화 및 여성 피트니스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뉴발란스는 김연아 선수의 뒤를 이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등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국내 남녀 피겨선수도 함께 공식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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