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시선뉴스와 함께하는 식중독 예방 캠페인 [시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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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본부 | 이호 기자
  • 승인 2016.06.2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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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이호기자, 정유현 인턴/디자인 이정선pro]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어서는 초여름 날씨가 연일 지속되고 있다. 이런 날씨에 크게 위험률이 증가하는 질병이 식중독이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발표에 따르면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3%는 다가오는 7월부터 9월까지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선 개인위생에 철저하게 신경 써야 한다. 특히 화장실을 다녀온 후, 외출 후, 스마트 폰을 만진 뒤 등 음식을 먹기 전에 다른 제품을 만졌다면 비누를 이용해 2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한다. 손을 씻을 때는 손가락, 손등까지 깨끗이 문지르면서 씻자. 또 손에 상처가 났을 때는 육류와 어패류를 만지면 안 된다. 손 상처에 있던 균이 음식으로 들어가 식중독을 유발한다.

식중독 균은 온도에 민감해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온도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식중독 균은 40-60도 사이에서 급격하게 증식하므로 세균 증식을 방지하기 위해 음식은 60도 이상으로, 찬 음식은 4도 이하로 보관해 온도 관리에 철저해야 한다. 또 모든 음식은 75도 이상의 온도에서 속 내부까지 완전히 익혀서 먹고 물은 반드시 끓여 마셔야 한다. 집단 급식의 경우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샐러드 등 비 가열 메뉴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식중독이 음식에 의해서 발생되는 병인만큼, 음식관리 매뉴얼도 익혀야 한다. 먼저, 조리한 식품은 실온에 두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만약 한번 조리가 되었다면 철저하게 재가열한 후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조리된 식품은 날 음식과 섞이지 않도록 다른 봉지에 넣어 보관해야 한다. 생선을 손질할 때는 아가미, 내장 등을 제거하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은 뒤 사용해야 한다. 육류의 경우에는 대장균을 유발하는 O-157이란 균이 열에 매우 약하므로 반드시 익혀서 먹자.

마지막으로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서 주변 청결관리에 대한 문제다. 식중독은 감염 위험은 없지만, 잘못된 환경에서 만들어진 음식으로 인해 다수의 환자가 동시에 감염될 수 있다. 이처럼 식중독 균이 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해선 손질한 칼과 도마는 사용 뒤 깨끗하게 소독해야 하며, 행주나 도마는 삶거나 소독해야 한다. 또 육류, 어패류 등을 취급한 칼과 도마 등 식기류는 교차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분하자. 그리고 냉장고는 식중독 균이 생기는 데 원인이 되는 환경이 될 수 있으므로 냉장고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신경 써야 한다. 냉장고는 2/3만 채우고, 냉장실은 최소 5도 이하, 냉동실은 영하 15도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세균의 번식을 막는 데 효과적이다.

식품에 있는 유해한 미생물이나 유독물질에 감염돼 발생하는 식중독은 구토와 설사, 복통 외에 발열과 근육통, 두통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식중독이 의심되는 증세가 나타난다면 반드시 병원에 가서 진단받고 빨리 치료하자. 증세를 빠르게 알아차리고 치료하게 되면 식중독은 성인의 경우 2-3일 내 좋아질 수 있는 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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