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6월 10일 금요일의 기분 좋은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

1. 한국은행 기준금리 사상최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인 연 1.25%로 내렸습니다. 이는 기업 구조조정의 여파를 염두 한 것으로, 대량 실업과 경기침체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방법인데요. 금리가 내려가면 서민들이 돈을 빌리기 쉬워져 내수 진작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번 금리 인하 조치로 1,220조 원에 달하는 가계부채는 오히려 급증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 (출처 : 픽사베이, 플리커, SM공식사이트)

2. 2060년, 한국 대기오염 심각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한국의 대기오염 문제를 경고했습니다. OECD가 발표한 ‘대기오염 경제적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2060년에 한국은 대기오염으로 인한 조기 사망률이 OECD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3. 슈퍼주니어 강인 검찰 송치
경찰이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을 음주사고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앞서 강인은 지난달 24일 음주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를 받았는데요.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강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57%로 면허취소 수준을 훨씬 웃돌았습니다. 2009년 음주운전으로 자숙 기간을 거친 강인. 본격 재개활동에 앞서 또 다시 활동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오늘은 6.10 민주항쟁 29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우리 손으로 획득한 소중한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기고, 앞으로도 끊임없이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십시오. 시선뉴스 정유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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