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 본 사진은 당시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픽사베이]

10년 전 오늘인 2006년 5월 22일에는 인천의 한 중학교에서 3학년 김 모군이 여교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목격 학생에 따르면, 김 군은 여교사를 밀어 넘어뜨린 뒤 학생들이 말리자 놓으라고 소리치며 재차 여교사를 발로 2대 가격했습니다.

당시 김 군은 본인이 다른 학생들을 괴롭힌 사실이 없는데도 교사가 자신을 나무랐다며 사과를 요구했고, 거절당하자 욱하는 마음에 폭행을 가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김 군은 같은 달초에도 해당 교사와 다른 선생님들에게 욕설을 하고 무단으로 결석해 징계를 받은 적이 있으며, 집중력 부족으로 신경정신과 치료를 받기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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