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2016시즌 첫번째 글로벌 대회에서 이상혁의 선택을 받은 챔피언은 '라이즈'가 됐다.

‘페이커’ 이상혁이 4일 오후(한국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6 LOL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1일차 SUP과 경기서 라이즈를 꺼내 들었다.

▲ 사진출처=SK텔레콤 T1 프로게임단 홈페이지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지는 SK텔레콤의 중심에는 ‘페이커’ 이상혁이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팬 모두가 이상혁이 선택할 챔피언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이상혁이 MSI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챔피언은 라이즈다. 라이즈는 후반 왕귀-캐리형 챔피언으로 준수한 라인전만 넘기면 폭발적인 딜을 쏟아 부을 수 있는 챔피언이다.

이상혁은 2015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 마지막 세트에서 라이즈로 그의 파워를 과시한 바 있다. 당시 이상혁은 킬 관여율 100%라는 기염을 토하며 팀의 승리를 이끈 장본인이다.

약체라 평가 받는 SUP와 경기서 이상혁의 대장군 라이즈가 다시 한 번 그 위용을 드러낼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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