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경기 광주)]

본격적으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주말이면 이곳 저곳 나들이를 다니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공원이나 숲, 넓은 잔디밭 등 다양한 나들이 장소가 있지만 봄 나들이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은 단연 수목원이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염미숙)

수목원은 산책로와 함께 다양한 식물들을 볼 수 있으며 숲길을 걸으며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서울 근교에도 여러 수목원이 있다. 그중 자작나무와 연리지, 진달래꽃, 분재 등 다양한 식물을 볼 수 있는 곤지암 화담숲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해 있어 수도권에서도 쉽게 닿을 수 있는 곳이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염미숙)

화담숲은 지난 2006년부터 조성되어 17여개의 다양한 테마와 자생식물 및 도입식물 등 약 4,300여 종을 볼 수 있다. 또한 수목원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산책을 하며 돌아볼 수 있고 무엇보다 추억이 있는 정원에서는 노래, 문학, 속담 등과 관련된 향수 어린 수목을 감상할 수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염미숙)

그리고 조금 더 따뜻해지면 볼 수 있는 계곡을 따라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이끼원도 화담숲의 많은 볼거리 중 하나이다. 그리고 아이들과 어른들을 위한 반딧불이 체험도 할 수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염미숙)

그냥 걷기만 해도 좋은 요즘. 주말 나들이 장소를 찾고 있다면 다양한 볼거리와 산책하며 힐링할 수 있는 수목원에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아름다운 사진 '염미숙'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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