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태양의 후예’에 배우 지승현이 출연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안정준(지승현)은 1회 첫 방송에서 비무장지대에 무장 난입해 극중 유시진(송중기)와 숨 막히는 결투를 펼쳤는데 13회에 다시 등장했다.

북측과의 회담을 위해 평양으로 간 남측 인사들을 경호하기 위해 유시진이 도착한 회담장에서 안정준 역시 북측 경호를 맡게 된 것이다.

함께 냉면을 먹으러 간 안정준은 유시진에게 “내일 부터 휴가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뱉었다. 이후 14회에서 휴가라던 안정준이 나타난 곳은 서울이었다. 그 순간 차를 탄 괴한들이 나타나 안정준에게 총격을 가한 후 납치했고 이를 쫓던 유시진은 총격을 입고 함께 병원에 실려 갔다.

▲ [사진= 태양의 후예 캡처]

안정준은 야쿠자 범죄에 연관된 옛 부하를 죽인 용의자로 수배 중이었다. 이후 유시진과 안정준의 합동 작전으로 안정준은 누명을 벗고 북으로 돌아가 전사로서 죽음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전반적인 14회를 통해 송중기와 함께 열연을 펼친 지승현은 포털사이트에서 연일 검색어에 오르는 등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