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문선아] 겨울의 추위와 건조함을 이겨낸 봄나물은 특히 비타민과 무기질 함유가 높아 계절이 바뀌면서 떨어진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봄이면 나른해지는 춘곤증도 겨울철에 움츠려있던 인체가 봄날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갖는 일종의 피로다. 특히 봄동의 경우 비타민A와 칼륨, 칼슘이 풍부하여 빈혈을 예방하고 간장 작용을 돕는데 효과적이다.

오늘의 레시피에서는 봄나물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봄동 된장무침’을 소개한다.

 

■ 재료
봄동 2단, 된장 2T, 고추장 1T, 다진마늘 1t, 참기름1T, 통깨 약간

■ 만드는 법
1. 봄동은 결대로 뜯어낸 후 물에 여러 번 씻어 깨끗하게 흙을 세척해준다.
2. 깨끗하게 씻은 봄동을 끓는 물에 살짝 데쳐준다.
3. 데친 봄동의 물기를 잘 제거한다.
4. 데친 봄동에 준비된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준다,
5. 접시에 내기 전 통깨를 뿌려 완성한다~

■ 오늘의 레시피 Tip!
-봄동을 데칠 때에는 살짝 숨이 죽을 정도로만 데쳐주세요
-된장과 고추장은 1T씩 넣으면서 간에 따라 가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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