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서울 대학로)] 2015년 11월 30일 프리뷰 공연에서 극찬을 받았던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이 열화와 같은 상영 요청으로 2016년 1월 20일 대학로에서 막을 올렸다.

원작 소설 시간을 파는 상점은 시간이라는 소재를 통해 한 소녀가 성장하는 이야기를 풀어냄으로 우리나라 청소년 문학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는 작품 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각종 공모전에서 상을 받았으며 매체에서도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제공 / 여우별컴퍼니)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번 공연은 특정 소재와 주제에 편중되었던 최근 대학로 작품의 한계를 벗어나 청소년기의 갈등 속에 시간이라는 인문학적인 소재를 유쾌하고 재치 있게 풀어내어 아이에서 어른까지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의가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제공 / 여우별컴퍼니)

특히 청소년기 두려움의 시간을 희망으로 바꿔주고 싶다는 원작자의 바램처럼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은 성장통을 느끼며 불안한 청소년기를 고민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인성 형성과 가족의 가치를 이해시키고 가족사랑을 더욱 돈독하게 한다.

누구나 청소년기를 겪었기에 시간을 파는 상점은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며 볼 수 있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제공 / 여우별컴퍼니)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
기간 : 2016.01.20~2016.03.01
시간 : 평일 오후5시,저녁8시/ 토요일 오후3시, 저녁6시 / 일요일 오후2시, 오후5시/ 월요일 휴무
장소 : 대학로 여우별 써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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