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서울 중구)] 특정 인물의 크기, 생김새 등을 복제해놓은 ‘밀랍 인형’은 많은 사람, 특히 아이들이 신기해하는 것 중 하나다. 그런데 서울 을지로에 ‘밀랍 인형’들이 모여 있는 곳이 있다. ‘그레뱅 뮤지엄’이 바로 그곳이다. 가정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싶다면 ‘그레뱅 뮤지엄’으로 가보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위인부터 연예인의 실물 크기의 모형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그레뱅 뮤지엄은 아시아 최초로 서울 을지로에 개관한 밀랍인형 박물관으로 이곳에 오면 역사적 위인인 세종대왕, 마하트마 간디에서부터 현재 스크린과 TV를 종횡무진 하는 김수현, 현빈, 이민호 등 한류 스타의 밀랍인형까지 만나볼 수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제공/애플트리)

특히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크리스마스 스페셜 파티’를 진행한다. 이 기간 중에는 평소와 달리 3시간 더 연장해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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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밀랍인형들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산타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한정판 크리스마스 쿠키를 증정하는 ‘진짜 산타를 찾아라! ALIVE SANTA IN GREVIN’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무엇보다 이 기간 동안 밀랍인형과 함께 찍은 사진을 즉석에서 출력할 수 있도록 꾸며놔,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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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기간 내 그레뱅 뮤지엄을 방문한다면 사진으로 남는 추억과 미니 게임, 그리고 한정판 크리스마스 쿠키까지 얻을 수 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만들 특별한 추억거리를 찾고 있다면 카메라를 들고 그레뱅 뮤지엄을 방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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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크리스마스 스페셜 파티 그레뱅 뮤지엄>
기간: 2015. 12. 24 (목) ~ 2015. 12. 26 (토)
시간: AM10:00 ~ PM9:00
장소: 서울 중구 을지로 그레뱅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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