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행사] 1인 창작, 그 경계를 넘다! <2015 부산콘텐츠유니버시아드>

[시선뉴스(부산)] 올해 11월 18일, 부산 지역에서 콘텐츠 전공 대학생들과 전문가들의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는 ‘부산 콘텐츠 유니버시아드’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인 창작, 경계를 넘다(Boundary Crosser)’라는 슬로건으로 20일까지 약 3일동안 부산 문화 콘텐츠 콤플렉스와 부산 콘텐츠 코리아 랩에서 열릴 예정이다. 기존 ‘부산 디지털 콘텐츠 유니버시아드’라는 이름을 벗고 ‘부산 콘텐츠 유니버시아드’로 이름을 바꾸며 더 다양한 콘텐츠를 행사에 담을 것으로 알려진다.

구체적으로는 기존의 영상 작품 중심에서 콘텐츠 전반으로 영역을 더욱 넓힐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교류의 장’과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본 행사는 매년 대표적인 ‘핫 키워드’를 정해 이에 맞는 테마 별 프로그램을 진행되는데, 올 해에는 SNS와 유투브, 아프리카 TV 등 ‘1인 미디어’로 중심 키워드로 잡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우선 행사는 첫 날 다양한 분야의 유명 1인 콘텐츠 창작자들의 공개방송인 ‘BCU 오프닝쇼’로 막을 올릴 예정이다. 먹방(음식 먹는 모습을 방송하는 것), 뷰티, 유머, 노래 등 전분야에 걸친 공연과 코너가 준비 되어있다.

둘째 날에는 1인 미디어 분야의 전문가와 대학생들이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SNS 스타 잇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콘텐츠 분야의 핫 이슈에 대해 전문가 3명이 다양한 의견을 들여다보는 ‘3인 3색 컬러토크쇼’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콘텐츠 분야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 개인 또는 팀이 참여하는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BCU콘텐츠 창업아카데미'도 2박 3일간 예정되어 있다. 해당 아카데미는 전문가들의 강의와 멘토링 그리고 최종 피칭이 이어진다. 수상자는 20일 폐막파티 때 발표하고 시상식이 진행된다.

■ 행사 ‘부산 콘텐츠 유니버시아드’
기간 : 2015. 11. 18. (화) ~ 2015. 11. 20. (목)
장소 : 부산 문화 콘텐츠 콤플렉스와 부산 콘텐츠 코리아 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