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진세연이 ‘내 딸 금사월’의 후속 드라마 ‘옥중화’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17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진세연은 내년 3월 방송 예정인 MBC '옥중화‘에서 주인공 옥녀역을 맡아 연기한다. 진세연은 아역 '옥녀' 이후 성인역의 '옥녀'로 등장하며, 2월 중순부터 '옥중화'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MBC 50부작 드라마 '옥녀'는 1999년 '허준'과 2001년 '상도'에서 호흡을 맞췄던 최완규 작가와 이병훈PD가 15년 만에 다시 만나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 진세연 (출처/진세연 인스타그램)

‘옥녀’는 조선의 변호사 제도인 외지부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로 ‘대장금’ 등 이병훈 PD의 성공 계보를 이을 전망이다.

‘옥녀’는 2013년 '마의' 이후 연출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던 이병훈 PD의 복귀작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남자주인공에는 배우 고수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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