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강원 춘천)]

사계절 내내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남이섬은 청평호수위에 떠 있는 섬으로 푸른 나무들과 잔디밭이 펼쳐져 있는 곳으로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로 유명해지면서 일본 관광객들이나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이다.

남이섬은 남이장군의 묘가 있기 때문에 남이섬이라고 불려지게 됐다고 한다. 원래는 육지였으며 홍수때만 섬이 됐었는데 청평댐이 건설되면서 부터는 섬이 된 것이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김보혜)

예전에는 매년 강변가요제가 열렸던 곳이기도 하며, 예술과 문화가 공존하고 있는 여행지이기도 하다. 특히 사계절 다른 모습으로 관광 온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는데,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준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김보혜)

남이섬은 여름이나 가을에 특히 아름다운 메타세콰이어길과 흐드러진 버드나무가 있는 유영지, 정관 백련지, 곳곳에 마련되어 있는 체험공간 등 이곳 저곳 볼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김보혜)

특히 강가를 따라 나있는 산책길은 가볍게 걸으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기 딱 좋은 곳이다. 수도권에서 부담없이 다녀오기 좋은 가까운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남이섬을 한 번 가보면 좋을 것 같다.

아름다운 사진 '김보혜'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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