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영어를 공부하는 것의 중요성은 단순한 언어 습득을 넘어선다. 이는 점점 더 상호 연결되고 경쟁이 심화되는 세상에서 개인과 국가 전체가 번영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글로벌 기회, 문화적 풍요, 강화된 국제적 참여로 향하는 관문이라고 볼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공터영어 매여울센터 리딩오션의 박은희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저희 학원은 영어와 독서(국어) 두가지 교육 프로그램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첫째 공터영어는 미국학교 교과과정과 동일한 디지털 미국교과서를 이용해 말하기를 중점으로 훈련하는 영어학원입니다. 미국의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과정까지, 교과과정에서 배우는 대부분의 콘텐츠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마치 미국공교육 학교처럼 배우는 곳입니다. 또한 원생의 학년이나 영어레벨에 맞도록 맞춤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둘째 저희 학원은 학습능력에 반드시 필요한 문해력을 키워주는 리딩오션 독서 프로그램 컨텐츠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독서-내면화-독후활동의 독서 프로세스를 진행하여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정착시키고 추천 도서와 함께 신나고 재미있는 독서활동을 하도록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공터영어의 핵심은 크게 확장영어, 밀착영어로 나뉩니다.
확장영어 부분으로는 공터영어는 영어 학원이지만 영어 과목은 없습니다. 영어로 분석하지 않고 영어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임으로써 전영역에 걸친 진짜 교과 학습이 이루어집니다. 단순히 언어로써의 영어가 아닌 지식으로서의 영어 교육을 추구합니다.
밀착영어 부분으로는 실시간 화상으로 만나는 원어민 선생님과의 1:1 수업,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보다 재미있고 흥미로운 컨텐츠를 제공합니다. 영어로 말이 되게하려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을 더해야 합니다.
아울러 한정적이었던 기존의 교실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온라인 환경에서 1:1 밀착 관리를 진행합니다. 한 아이만을 위한 원어민 선생님이 집중 관리합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저에게 가르치는 일이란 매일매일이 보람입니다.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매번 블로그에 남겨 놓곤 하지만 아직도 지난 아이들 중에 유독 생각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공터영어에서 함께 공부하다가 부득이 타 지역으로 이사를 가게 되어 어쩔 수 없는 이별을 할 때가 생깁니다. 그 아이들이 학원에 찾아와 와락 안기는 친구들, 그리고 환한 얼굴과 함께 꽃을 들고 찾아 왔던 어느 친구도 있었습니다. 스텔라~~보고 싶었어요 라며 표현하는 아이들을 볼 때는 진심으로 가르쳤던 지난 시간들이 너무 보람이 되곤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20년 동안 한결같이 다양한 교육현장에서 수많은 아이들을 만나왔던 경험이야 말로 더 없는 가장 큰 보람입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A. 아이들이 행복하게 영어를 배우는 학원이 되는 것! 영어를 좋아하지 않던 아이들이 영어가 하고 싶어 지는 곳! 공터영어를 통해 아이들의 숨어 있던 잠재력이 펼쳐지는 교육의 장! 제대로 된 진짜영어를 많은 아이들에게 경험하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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