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서울 합정의 저스티나에서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 한국 총동문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120여명의 CIA 동문들이 참석하였다.

식전 영상으로 유명 셰프들과 배우, 연예인의 축하 인사가 있었고, 행사는 ▲개회사 ▲송훈 동문회장 인사 ▲총회 의결사항 보고 ▲감사장 증정 ▲신임 총동문회 회장 선출 및 집행부 선출 ▲동문 간 화합의 시간 순으로 진행되었다.

송훈 동문회장은 "많은 동문이 외식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자랑스러우며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동문 간의 단합과 교류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투표를 통해 새롭게 선출된 용선진 신임 동문회장은 “동문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영광스러우면서도 책임감을 느낀다"며 "임기 동안 동문 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CIA 동문들이 서로 협력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모인 자리로 네트워킹과 함께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요리 산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였다.

관계자는 "CIA는 세계 최고의 요리 관련 교육을 제공하는 미국대학으로 본교는 뉴욕 하이드 파크에 있으며 텍사스 샌안토니오, 캘리포니아 나파밸리, 싱가폴에 캠퍼스가 있다. 준학사 및 학사학위 과정 뿐만 아니라 단기 와인 프로그램, CIA PROCHEF® CERTIFICATION (프로 셰프) 전문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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