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월드비전 이경아 팀장, 월드비전 최성호 본부장, 성남진학학원 조윤수 원장,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 성남진학학원 김기순 대표, 신흥유투엠학원 백미라 원장
왼쪽부터 월드비전 이경아 팀장, 월드비전 최성호 본부장, 성남진학학원 조윤수 원장,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 성남진학학원 김기순 대표, 신흥유투엠학원 백미라 원장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성남진학학원 김기순 대표를 월드비전 ‘밥피어스아너클럽’으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관계자는 "중고등학교 입시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성남진학학원은 지난해 월드비전을 통해 7명의 해외아동과 결연을 맺었다. 이어 올해는 필리핀 바탕가스 지역의 마바토 초등학교 건축을 위해 1억원의 후원을 약정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성남진학학원 김기순 대표는 “학원창립 30주년을 맞아 월드비전을 통해 뜻깊은 나눔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진학학원의 도움을 통해 저개발국가 아동들이 꿈을 갖고 지역 내 인재로 잘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월드비전 관계자는 "월드비전 밥피어스아너클럽(Bob Pierce Honor Club)은 월드비전 창립자인 ‘밥피어스’의 이름을 딴 고액 후원자 모임이다. 누적 후원금이 1억원 이상인 후원자 가운데 다양한 지구촌 문제에 공감하고,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선 후원자를 회원으로 위촉하며 후원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서 활발한 기부 문화 정착을 독려하는 기부 모임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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