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브랜드 쿠메(KUME) (대표 김앨리스)가 3월 20일, 일본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이세탄 백화점’에서 올해 일본에서의 2번째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관계자는 “쿠메는 지난 1월 해외 진출의 첫 신호탄으로 이세탄 신주쿠점 팝업스토어를 선택해 현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23FW 팝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쿠메는 현지의 호응에 힘입어 2개월 만에 24SS 컬렉션 팝업스토어를 추가로 오픈한다.”며 “팝업스토어는 이세탄 신주쿠점 본점에서 3월 20일 ~ 26일까지 진행되며 일본 편집샵 및 온라인 판매도 시작하여 본격적인 일본 시장 공략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울러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방문 고객 중 5만엔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신제품 리버시블 버킷햇을 한정수량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쿠메 관계자는 “이번 도쿄 이세탄 팝업을 기점으로 오사카, 나고야 등 다양한 곳에서 팝업으로 쿠메의 일본 고객층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며 “쇼핑의 중심지인 도쿄에서 봄 시즌에 국내 브랜드가 팝업을 진행한다는 점에서도 이번 팝업은 의미가 남다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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